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청북읍 소재 한국알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남부금연사업지원단,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26일 현곡공장에서 각각 진행했으며, 금연 홍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자가검진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도를 측정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근로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진행해 개별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한국알박㈜ 또한 금연 성공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개인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더라도 직장 내 금연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금연 실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협력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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