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1층과 주차장, 앞마당에서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사랑 나눔 바자회’ 의류, 잡화, 먹거리 판매와 2부 ‘한 여름밤의 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 여름밤의 꿀’은 가야금 연주, 퓨전전통공연, 동아리와 청소년댄스, 통기타 공연 등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9개 읍 면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난방비 기금을 마련에 집중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이 나누는 사랑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이며, 이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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