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장애인 직장 업무능력 높이고 활기찬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에 기여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직장 내 예절, 민원응대 방법, 성희롱예방 교육을 했으며, 박국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기업지원부장이 장애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90명이 선발돼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었으며,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기반 조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와 참여형일자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등 총 3개 분야 16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참여형과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업 보조사업은 5개 기관에 민간위탁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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