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직원과 함께하는 9월 ‘월간부천’ 개최조용익 부천시장, 공직 내 조화와 융합 새로운 변화와 슬기로운 소통 강조
[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중동 화재사건 희생자 묵념 ▲시상 ▲훈시 ▲완강기 사용법 교육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타까운 호텔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7명의 피해자를 애도하고, 부상자 등의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아울러 전 공직자에게 이번 화재 사고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안전한 부천’을 위한 재난 현장 대응 등 매뉴얼 재점검, 시민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강의를 이끌었다.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강의 통해 “우리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관계를 되돌아보고, 공직 내 새로운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소통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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