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4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2회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그리미 등 창녕 행복지킴이단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중부 경찰서 권종호 경감이 ‘고독사 현장 및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직접 경험한 현장에서의 안타까운 고독사 사례들을 소개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민간 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고독사 예방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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