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가구 위문변 부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제주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연휴에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창암재활원, 성이시돌요양원, 해안유진빌, 제민요양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가구 1가구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도움이 필요한 입소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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