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지난 9월 4일 수원컨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와 여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김미영 소장이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인권을 위해 양성평등 사업 및 봉사활동 등을 실천한 공적이 인정되었고, 김미영 소장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여성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여주시는 2024년 1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7월 ‘여성 발전 유공자 선정(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지회장, 이미우 감사)’에 이어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까지 선정되어, 그동안 추진한 여주시 양성평등 정책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연이은 수상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주시는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환경 조성한다는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및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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