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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