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도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14개 동주민센터 동장들은 이날 경로당 137개소를 순회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 한 경로당 회장은 “명절이 되면 찾는 이가 없어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한 정책과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