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남원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3호점은 품앗이활동 전체모임으로 9월 7일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품앗이가족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호점(6팀 18가구), 3호점(6팀 17가구) 품앗이가족과 공동육아나눔터 회원들이 만나 함께 뛰고 경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가족 간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최*씨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육아부담을 덜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녀돌봄품앗이 가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작은바램을 나타냈다. 남원시는 2019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중이며, 매년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성과발표회를 지원하고 있다. 총 29개 품앗이 그룹 86가정이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품앗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 확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입 문의 및 돌봄품앗이 활동현황은 남원시가족센터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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