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불고기 97kg을 전달했다. 정병만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한우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를 기탁해주신 한우농가와 한우협회 부안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97명에게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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