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9일 북내체육공원에서 ‘제35회 북내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 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북내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체육행사를 가장 먼저 진행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면서 힘차게 시작하였다. 체육행사는 황금돼지를 몰아라, 제기차기, 신발양궁, 고무신 멀리던지기와 같은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기타동아리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북내면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24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기념사에서 “살기좋은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북내면장으로써 면민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식후행사는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멋진 춤과 노래로 흥겨움을 더하여 함께 웃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잔치가 벌여졌으며, 마지막 피날레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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