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구리시는 9월 12일부터 6일간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136개소의 서비스 질 향상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용업, 미용업과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평가하는 해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시설 청결도, 서비스의 적정성 등으로 구성된 평가표를 통해 업소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평가하며, 점수별로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위 10%의 베스트 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하여 포상하며 시민 대상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구리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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