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이 익어가는 9월, 군포시 산본도서관도 행사가 한가득도서관 음악회와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활동, 논술 대비 자녀교육 특강까지
[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 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총 6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에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의 책들을 즐길 뿐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사체험,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9. 20., 27.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9.20.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의 재즈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9.27.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의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특강에서는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하여 자녀의 문해력을 향상하는 방법과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는 논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8일에는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에서는 현대인이 몰라서는 안 될 필수 지식이지만 딱딱하고 거리가 느껴지던 AI 관련 강의에 클래식 연주를 도입하여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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