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성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4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생활회화, 문법 습득, 문화교육 등 기초 외국어와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어민강사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양성 교육을 수료한 고성군 여성결혼이민자 가운데 선정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한다. 황순옥 센터장은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언어, 문화 체험과 언어소통 능력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결혼이민자에게는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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