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덕정 도시재생 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 ‘덕정 생생시니어 내일: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덕정동 주민 주도의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양성된 인력을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에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덕정 생생 시니어 내:일 아카데미’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내:일 교육(취업 연계), ▲취미·교양 과정 등 크게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내:일 교육’ 과정은 ▲원예교육 강사, ▲지역문화 놀이 강사, ▲전통 매듭 공예품 제작(입문), ▲영상기록 제작(입문) 등의 기초 직업교육을 일대일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취미·교양’ 과정은 ▲디지털 일상 학습, ▲콩주머니 콘솔게임, ▲행복한 일상 드로잉, ▲깔끔 정리 수납 등 시니어들의 건강, 인지, 예술 활동을 풍부하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내:일교육 과정 이수자는 교육 종료 후 수료자 특전과 함께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및 강의 실습이 후속적으로 진행되며 유관 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새로운 직업에 대한 꿈을 꾸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덕정지역 내 시니어 활동 기반 마련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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