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도봉구, '형형색색' 등(燈)으로 물든 중랑천

최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06:59]

도봉구, '형형색색' 등(燈)으로 물든 중랑천

최경미 기자 | 입력 : 2024/09/23 [06:59]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024 도봉 등 축제’ 점등식에서 구민들에게 손 하트를 지어 보이고 있다(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한환경신문=최경미 기자]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등으로 물들었다. 도봉구는 9월 21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점등식을 열고 도봉 등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봉 등 축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간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 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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