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9월 22일 가남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가남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체육행사를 먼저 진행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면서 힘차게 시작하였다. 체육행사는 축구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로도,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가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줌바댄스, 라인대스, 난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강렬하고 힘차게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가남읍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읍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28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기념사에서 “살기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읍민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가남읍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가남읍 새롭게, 읍민을 신나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후 행사는 남은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멋진 춤과 노래로 흥겨움을 더하여 함께 웃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잔치가 벌어졌다. 마지막 피날레로는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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