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수인선 상부공간 편의시설 미비점 점검 현장방문

[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평동 수인선 상부공간 편의시설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수인선 상부공간은 자연 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인 ‘수인선 하늘숲길’로 조성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편의시설의 미비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과 화장실 등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법률검토 등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 불편 사항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관련 법령 및 부서 협의를 거쳐 신속히 대책 방안을 찾도록 조치하겠다”며,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해 구청장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 해결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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