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열어 청년들의 숨통을 트였다!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 대거 참여해 취업 멘토 역할 톡톡…행사 종료 후에도 상담 이어져
[대한환경신문=최경미 기자] 관악구가 관악청년청에서 개최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시간의 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멘토와의 상담을 이어나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멘토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기업 내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대거 참여해 취업 전략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기업 현직자들은 추가적인 문의에 대해서도 이메일로 충분히 답변할 것을 약속하여 멘토-멘티로서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이번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취업 지원 온-오프라인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준비 ▲Chat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면접 이미지 메이킹 ▲1:1 취업 컨설팅 ▲모의 면접 ▲현직자 토크 콘서트 등 이번 행사 못지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걱정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진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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