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드내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터링 교실, 캘리그라피, 건강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수원 버드내도서관이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이야기가 피어나는 펀 스포츠 터링 교실 ▲나의 인생 글씨, 캘리그라피 ▲건강인문학_마음을 들여다보다 등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야기가 피어나는 펀 스포츠 터링 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와 현대 스포츠를 결합한 창의적인 ‘터링’ 활동을 제공한다. 터링은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에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도입한 창의적인 스포츠다. 1기는 10월 12일과 19일, 2기는 11월 16일과 23일에 각각 진행되며, 20명을 모집한다. ‘나의 인생 글씨, 캘리그라피’는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 한 구절을 나만의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성인 25명을 모집하며 재료비 1만 원이 있다. ‘건강인문학_마음을 들여다보다’는 마음챙김과 치유, 비폭력 대화법을 배워 참가자들의 삶의 변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프로그램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책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내면을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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