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KHCP 및 AFHC 건강도시상 3관왕 달성조용익 부천시장 “시민 건강이 최우선”…어르신 건강한 사회 참여 등 정책 호평
[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및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 수여한다. 부천시는 일반정책 분야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 발전상’ 및 ‘창조적 발전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11개국 188개 도시를 회원으로 하는 해당 연맹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부천시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건강 프로파일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건강도시 발전상과 창조적 발전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건강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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