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적극행정을 통한 야간 구조 헬기 계류장 협조 추진야간 응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이송을 위한 계류장 개방
[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야간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구조헬기의 계류장 사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류장 사용 허가는 경상북도119항공대의 협조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계류장 사용을 허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의 준수 및 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소방항공대 헬기에 후송된 환자는 안동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최근 4년간 총 24건의 협조요청에 따른 계류장 사용을 허가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재난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구조헬기 계류장 사용 건수: 2021년 3건 / 2022년 6건 / 2023년 8건 / 2024년(9월 현재까지) 7건 손수식 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제일 중요한 사항이 바로 골든타임의 준수이며, 이를 위해 야간 구조헬기 입항이 원활하도록 계류장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라며, "우리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극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으로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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