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지난 5일 운정건강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8회 운정3동 ‘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파주시 내 인구가 가장 많은 운정3동답게, 주민과 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팀 원(Team One)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굴리기, 신발 양궁, 판 뒤집기, 풍선 터뜨리기, 소망탑 쌓기, 바구니 슛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경기가 진행됐다. 팀을 나누어 경쟁하고 다투기보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로 구성되어 유쾌하게 즐기며 주민 간의 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정미 운정3동 체육회장은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에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체육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내며 즐기되,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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