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道 RE100 정책 방향에 적극 대응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탄소중립 실천 산단 조성을 위한 기관별 협력기반 마련
[대한환경신문=국순옥 기자] 양주시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 (양주시)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 (GH)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 (진흥원)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하여 은현면 일대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이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무공해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주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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