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지역상생 협업 방안 모색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기반 연대강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
[대한환경신문=임형준 편집장]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10월 8일『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지역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산촌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하여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 8개소에 조성됐고, 지역별 사회적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운영‧관리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난 5월에 개최한 발전협의회에 이어 산림청, 자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모여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연대강화 및 지역과 연계한 사업 발굴 등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 및 지난번 협의회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의 소득지원사업, 국유품종보호권 실시 안내, 사회적협동조합의 국유림 사용료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공동산림사업 및 관리위탁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 ‘24년도 적극행정 사례 중 하나인 임업인 지원제도로 ‘임업용 면세유 공급용 장비 등록절차 간소화’등의 적극행정에 관하여 안내했으며, 모범적인 지역상생 모델이 되고 있는 충북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청, 지자체, 재배단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주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활성화와 임업인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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