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수수료 부담 완화 등 배달플랫폼 상생방안 도출 적극 뒷받침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7차 회의 개최
[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7차 회의가 10월 14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주요 요구사항 4가지*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달플랫폼 측은 지난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입점업체 측의 요구사항을 재검토한 후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고, 논의 결과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공익위원은 양 측에 상대 입장을 다시 고려하여 차기 회의에서 보다 진전된 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의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 간 입장을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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