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수원교육지원청,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수원 공유학교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원 약속
[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10월 14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 이진철 학예전시과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송준호 학교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 물적자원의 공유를 통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력 향상을 제고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사항으로 ▲공유학교를 통해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 등 상호 협력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 예술 E:음(이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10월 16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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