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자작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개소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경기지식재산센터(안산),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수원)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됐다. 지난 16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김완기 특허청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린다.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닌,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포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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