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평택 안중시장에서 지난 12일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7일 개최됐던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에 접수된 200여 점의 작품을 초등부, 유치부로 분류하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7명), 입선(20명)을 선정했으며,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 양, 유치부 대상은 이채린 양이, 초등부 금상은 김지윤 양, 유치부 금상은 안태리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중시장상인회는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추억의 뽑기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독일 작가 Renate Hoffman의 전시회도 함께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혜정 상인회장은 “오늘 다른 행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신 학부모님과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중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상인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민들께서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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