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차승근 기자] 거제시가 오는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 교환사업 교환품을 두배로 지급하는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를 개최한다.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교환품인 종량제봉투를 기존 20L에서 두배인 40L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되는 재활용품 회수율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된다.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5개 동 주민센터(아주, 옥포2, 장평, 고현, 수양)로 방문하여 9월 6일 단 하루(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 1kg당 종량제봉투 40L로 교환할 수 있으며, 10L나 20L 중 원하는 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최대 10kg(3품목 합)까지 가능하며, 종이팩은 깨끗이 비우고 헹궈서 잘 말린 후 압착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가지고 가야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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