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련 공무원과 함께 물향기공원, 두레뜰공원 등 주요 사업지 현장을 돌아보며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개선방법을 논의했다. 권선구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물향기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두레뜰공원 내 문화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물향기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약 250m 길이로 조성되어 생활권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두레뜰공원의 문화쉼터는 기존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되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장려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관내 도시공원 재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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