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시민사회 공익활동 강화를 위한 대국민 정책 제언의 장이 열린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시민사회-정부 간 소통·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제3회 시민 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사회 분야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5주간 ‘시민통통’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수상작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와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12월 중 선정 예정이며 향후 시민사회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시상 규모는 대상(200만원) 1점, 최우수상(100만원) 1점, 우수상(50만원) 2점, 장려상(10만원) 10점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며, 제안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참가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은 “시민사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를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다” 며 “우수 수상작은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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