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차승근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은 탄소중립 도시 광산 실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시민인식개선 홍보·교육·캠페인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탄소중립 실천사진 공모전’은 △나무 심기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소진 시까지 1만 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산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천 사진 공모전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 '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결정하고, 기후위기대응 사업으로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실천사진 공모를 통해 민·관에서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관심도를 높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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