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김제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윤은숙 보도국장 | 기사입력 2024/09/04 [12:02]

김제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윤은숙 보도국장 | 입력 : 2024/09/04 [12:02]

▲ 김제시청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김제시는 4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7 ~ 8월 읍·면·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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