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5층 청년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원종빌딩에 3,999.6㎡(지상2층~지상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복합문화시설 5층 청년공간은 999.9㎡ 규모로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향후 2단계로 4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3단계로 2~3층에 다목적 문화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종빌딩 5층은 청년 자기계발 공간, 교육실, 상담실, 세미나실,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청년공간 조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종역 인근에 조성되는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오정구가 청년이 모이는 새로운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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