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스포츠클럽, ‘2024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스포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어울림 탁구 강습회’ 개최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인천시 주관 ‘2024년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은 스포츠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사업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지체/자폐/지적)을 대상으로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어울림 탁구 강습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12월까지 총 4개월간 탁구 전문강사와 함께 탁구 기술과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을 계기로 스포츠 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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