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성과공유회 개최‘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성과공유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발전 방향 모색
[대한환경신문=윤은숙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 중 하나인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정보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과천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매월 19일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주민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8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준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와 행사에 애써주신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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