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차승근 기자]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완주로컬크리에이터’ 업사이클 커피클레이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공예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 2회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참여 청소년 7명이 전원 수료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들은 직접 완주 굿즈틀까지 완성해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마지막 회기에는 완주 지역 로컬 재료를 이용해 식품을 만드는 ‘미소공주(대표 유경애)’를 체험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위해 미래행복센터에서 강사비와 재료비를 일부 지원해주기도 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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