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국세청은 2024년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를 2024년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응모대상자는 2024년에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은 분과 그 가족이며, 국세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하며,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2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2025년 2월 14일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전자책(e-book)으로 게시하여 근로・자녀장려금 홍보에 활용한다. 2023년 귀속 정기신청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는 299만 가구, 3조 2천억 원이며, 반기신청분을 포함하여 총 506만 가구에 5조 5천억 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세제 확대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39만 가구(467 → 506만), 4천억 원(5.1 → 5.5조) 증가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근로・자녀장려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수급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이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복지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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