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는 5일부터‘희망복지 기동서비스’재개 퇴직공무원 참여 ‘다림돌 봉사단’, 칼갈이 서비스 인기 최고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곡성군이 오는 5일 입면을 시작으로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재개한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로 구성, 칼갈이와 생활불편개선, 전기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이동빨래, 주택소방안전점검, 고독사 예방 홍보 등 총 15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다림돌 봉사단’이 제공하는 칼갈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전기 그라인더를 직접 구입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18개 마을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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