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하기 안내
[대한환경신문=김진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가 급증하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그간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리콜 제품의 주요 위해사례를 제품군별로 소개하고,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아울러,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를 통한 해외 리콜 정보 확인 방법 등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하철 역사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 시 해외리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등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은 해외직구와 같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여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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