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들은 매일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큰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보육교직원들의 피로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힐링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힐링’을 전문으로 하는 이다희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명상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명상법과 심리적 치유 기법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보육교직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아를 돌보는 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법을 배우며 한층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며, “이번 힐링교육이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쉼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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