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남원시, 추석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 열려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을 위한

윤은숙 보도국장 | 기사입력 2024/09/04 [14:22]

남원시, 추석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 열려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을 위한
윤은숙 보도국장 | 입력 : 2024/09/04 [14:22]

▲ 남원시, 추석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 열려


[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남원시는 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촉진, 판매 확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내 20여 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명절맞이 기획 선물세트,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층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생산품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경우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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