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사유림 경영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 진행

손병욱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2:1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사유림 경영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 진행
손병욱 기자 | 입력 : 2024/11/12 [12:15]

▲ 사유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 초청 간담회


[대한환경신문=손병욱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사유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순환 임업을 위한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적용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유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연구관이 ‘산지은행 제도 도입의 필요성 및 사업별 추진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은 사유림 경영 현장 사례와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산지은행제도 도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국유림경영과, 국림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사유림 경영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수일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효율적인 산림경영 및 임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들을 연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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