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도민 실생활 중심 검사 강화 요구지미연 의원 “일상 속에서 도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부분으로 연구 및 검사 확대 필요”
[대한환경신문=윤은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9회 정례회 기간(11.8. ~ 11.14.) 중 보건복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의 운영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이기에 도민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속 건강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고 이에 필요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연구원이 도민의 실질적인 생활속에서 책임을 다하는 연구원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그 예로 의회 내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손건조기의 위생 문제를 언급한 지미연 의원은 “이처럼 일상에서 바로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와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멀리 있는 연구보다 도민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들부터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 의원은 연구원이 모든 사업과 활동에서 조례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무분별한 사업 추진은 도민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으며, 연구원이 도민의 공공기관으로서 규범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운영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연구원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연구원의 업무가 고도화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연구 성과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역량 있는 연구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 가까이에서, 도민에게 신뢰를 얻고, 도민의 삶에 기여 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변화되도록 조례 준수 여부 확인 및 점검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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