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김종훈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문산읍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 도서관에서 제11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더 많은 시민을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아파트 도서관에서 20여 명의 입주민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파트 인근 도로확장 ▲산사태 방지 요청 ▲운동시설 및 공간 활용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 ▲파프리카 운영 확대 등 아파트 입주민의 지역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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