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라디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참여고양라디오 DJ의 기획·녹음·편집으로 라디오 드라마 탄생
[대한환경신문=윤은숙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양라디오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 제작자로 참여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보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고양라디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편견없는 자유로운 소통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는 고양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나다, 와이, 빨간돼지가 각각 PD, MC, 제작자 역할을 맡아 기획·녹음·편집을 진행했다. 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만든 라디오 드라마는 청취자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한 방송은 11월 16일 오전 11시 30분에 OBS라디오 FM 99.9 MHz에서 송출됐으며, 이후에는 팟빵 경인마을라디오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고양라디오 관계자는 “이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더욱 풍성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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