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윤은숙 보도국장]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남해 성남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잇는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과 남해대학 항공정비학과 ‘에어포스온남해’ 봉사단 8명이 참석했다. 남해대학 ‘에어포스원남해’ 봉사단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초등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 ‘즉석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에어포스원남해’ 봉사단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남해 성남지역아동센터 이정남 시설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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