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신문=전현희 기자] 오산시는 오산역광장 등에서 진행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앞서 21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7일간 진행될 예정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 및 확인 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현도 부시장, 김기수 경제문화국장,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오산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의 유관기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 ▲개막식 당일 개막식 무대행사 및 퍼레이드 진행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마켓 부스 및 공연 무대 등 적정 설치 여부 및 화재 발생 시 조치를 위한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한파 대비 온풍기 설치‧소화기 비치여부 ▲강설상황 대비 제설함 적정 배치 여부 등에 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에는 유관기관 간의 보완 요구 사항 등의 피드백이 진행되어 각 지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산타 마켓은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고 특히 1달 이상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행사 진행 기간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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